
오늘은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공무직 필기 시험이 있던 날
나는 창업기계공고에서 쳤고 9:20까지 입실이였음.
8:40쯤 도착해서 고사장 찾고 들어가서 앉았는데,
나중에 감독관 들어오고 난 뒤에 텀블러에 담아간 물 뺏겼음..
왜냐? 혹시나 컨닝 등 미연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투명 pet병에 든 것만 허용..
나만 몰랐나????????????
암튼 시험은
10:00 ~ 10:40 인성검사
10:40 ~ 10:50 답안지 회수 및 문제지 배부
10:50 ~ 11:40 직무능력검사
순으로 진행됨

인성검사
40분 / 200문항
<1~50> 어느 쪽에 더 가까운지 선택
예 ) 나는 여러가지 일을 한꺼 번에 처리하는 편이다. or 하나씩 처리하는 편이다.
<51~180> yes or no
예 ) 나는 항상 내가 만족스럽다. / 나는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편이다.
<181~195> 4지선다
어떠한 성향인지 묻는 문제
<195~200> 5지선다
마찬가지로 어떠한 성향인지 묻는 문제
181~200의 경우 앞선 문항을 포괄하는 문항이였음
주변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일이 빠릿빠릿한 사람
착하고 따뜻한 사람
분석하고 탐구적인 사람 뭐 이런식으로..
앞에 체크한 것과 맞는지 비교?하는 느낌이였음
구라 안치고 솔직하게 한다고 했음에도 불구
내안에서 생기는 모순..
예를 들면 난 나서기보다 남 서포트 하는 사람이다 했는데
내 주장 적극적으로 관철한다 체크 했음
솔직하게 그게 맞는데 이래도 되나 싶은?????
(블로그명도 그래서 소심하지만 소신 있단거임)
암튼 이런거 땜에 주눅? 들긴 했지만
그래도 사실대로 소신있게 찍었음
솔직히 남들은 돈주고 인성검사 학습 하는 사람도 봤는데
난 사람인 공짜 인성검사 2번 해보고 간거라 ㅋㅋㅋㅋㅋㅋㅋ
무지한 상태로 그냥 솔직담백하게 갈겼음..
점수는 나중에 나오면 알려드릴테니
솔직하게 하는게 정말 좋은지 그 때 판단 하기로~
직무능력검사
50분 / 45문항언어 논리력, 이해력, 공간지각력, 문제해결력, 관찰탐구형
여기서 특이한건 경남은 수리력이 안나온단 거임난 관찰탐구력과 수리력에 자신 있는 사람으로써?? 매우 아쉬웠음..
고등학교 때도 언병이라 불리며 수능에서 언어 똥쌌던 나로썬..... 후우..
역쉬나 다를까 일석이조와 다른 말 찾는 사자성어 틀렸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비슷한 말이 많은거냐고.........

대충 세어보진 않았지만 느낌상으론 각 영역에서 9문제씩 고루 나온 것 같았음
관찰탐구력은 확실히 9개 ㅋㅋㅋㅋ세어봤음 ㅋㅋㅋ....
관찰탐구력은 중딩 과학만 완독하면 풀 수 있을 듯
문제해결력도 추리 문제 3~4개 정도 나왔는데 어렵진 않았음
모순관계만 잘 찾으면 금방 풀 수 있는 문제 였음
여기서 아직 공부 안하고 후기부터 찾아보는 수험생을 위해
모순관계를 살짝 알려드리자면,, 엣헴
A : A는 1등이다
B : A는 2등이다
이런식으로 두사람이 진술하는 말에 모순이 있단거임
(A가 참인 경우 B는 거짓되고 A가 거짓이면 B가 참!)
공간지각력에서는 의외로 피의 게임2 데스매치 때 나왔던거 나와서 놀랬음
덱스가 후지미나 떨어뜨렸던 그 미로코드 게임!!!!!!!!!!!!
이게 2개 정도 나왔음
ㅋㅋㅋ 방송 볼 때 잠깐 멈춤하고 같이 풀어본게 도움 됐음
보기 4개 안보고 답 찾아서 바로 찍었지 헤헤
미로코드는 이런식으로 오른쪽 사진을 보고 왼쪽 미로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 좌표 찾는건데
피의게임보다는 난이도 훨~~씬 쉬우니 쫄지마시길

요즘 출제자들은 힙하네
피의 게임도 챙겨보고
생각을 하며 풀다가..
어느새 10분 남았다고 ;;
문제는 상/중/하 구분되서 나오는데
상 5개 남았었음 10분 남았을 때
멘탈 털렸지만 부랴부랴 부여잡고
8분에 3개 풀고 ㅠㅠ 막판 두개 답 찍어놓고
한개 매달려서 겨우 한개 답수정해서 풀고
결국 하나는 문제도 제대로 못보고 찍었음..
그게 또 다른 축구부 미로코드 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증말 애증의 미로코드로군
제대로 기억나는 관찰탐구력에 대해 말해보자면
푸른곰팡이 버섯 고사리 등등 보기 주고광합성을 하지 않는 것은? 이였음
답은 버섯, 푸른곰팡이 자신있게 찍었구
원소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있었음
또 알을 낳지 않는 것은? 답 박쥐였음 (하)
마찰력, 탄성력, 관성의 법칙 물어보는 것도 있었고
신체 기관계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있었음 답 : 콩팥 - 방광
이런식으로 중학 과학의 수준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중학 과학을 반드시 1회독 하는 것이 좋을 듯 함
특히 모의고사 돌려보면 알겠지만
힘의 작용, 신체, 원소, 분자 등 영역에서 많이 나오니
시간이 부족해 중학 과학을 전체 볼 수 없다면 해당 관련만이라도 꼭 보는게 좋을 듯 하다.
그리고 언어 논리력의 경우 단기간 오르긴 어렵지만,
네이버 사자성어, 맞춤법 퀴즈 매일 몇 번씩 돌리면서 연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나는 그렇게 해서 덕은 못봤지만.. 그래도 꾸준히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네이버에서 보고 외운 것들이 시험에 안나와서 아쉬울 따름 ㅠㅠ
그래도 언어는 뭐가 나올지 모르기 땜에 그렇게라도 공부를 하는게 맞을 듯 !!
이해력도 사실 언어 논리력에서 연결되는 부분이라,
글감주고 읽고 옳은 것, 틀린 것 찍는거라
수능 언어를 겪어봤다면 충분히 이해하리라~~~~~
그리고 의외로 복병이 공간지각력..
나는 공부하면서도 느꼈지만 공간지각과는 별로 맞지 않다는 것을 ^^
전개도, 도형 돌리는거..(좌우, 상하, 시계방향, 반시계) 에효 ;;
이번 시험에서도 쉽지 않았다그나마 난이도 하여서 시간 걸렸지만 풀었음
이것도 연습만이 살길인데 해당 부분에 감각이 없다면 시간 진짜 오래 걸림
여기에서 시간 많이 잡아먹었음 난 ㅡㅡ
아무튼 이번 시험의 총평을 한줄로 쓰자면
어렵진 않았지만 시간은 부족했다 ^^
시간만 넉넉했다면 좀 더 신중하게 풀었으리라 ㅋㅋㅋㅋㅋㅋㅋ
6/24 결과 나온다고 하니 우선은 2주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
결과 나오면 보쟈 ,,ㅎㅎㅎ 특히 인성 어떻게 나올지 궁금함
암튼 오늘 시험친 사람들 모두 고생 많았음 ㅠ
그럼 난 이만 그알보러! 그앓이 힐링하러 갑니둥